지역주민을 위한 ‘건강나눔, 행복현장’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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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건강나눔, 행복현장’사업 운영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12.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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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증진ㆍ관절 튼튼ㆍ낙상예방ㆍ건강관리 교육 등

영천시(시장 김영석)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동부동 야사주공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나눔, 행복현장’ 사업을 운영했다.

기억력증진교실, 관절 튼튼 교실, 낙상예방교실, 건강관리 교육, 물리치료 및 방문건강관리와 한방방문 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기초수급자, 60세 이상 허약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1,195명이 참여했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232명 중 인지기능저하자 21명을 치매예방 사업에 등록 및 관리중이며 만족도가 높은 물리치료 및 재활서비스는 지속 운영 중이다.

11월 30일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5%이상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참석자 김모(65세, 여)씨는 “건강관리에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혜택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 더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내년도 ‘건강나눔, 행복현장’ 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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