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여성대학 총동창회 인재육성에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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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여성대학 총동창회 인재육성에 총출동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7.12.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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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농협 1,000만원, 영천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 100만원 기탁

지난 1일 영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성영근)에서 1,000만원, 영천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재선)에서 100만원을 영천시의 인재양성을 위해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쾌척했다.

지역의 뿌리 금융기관인 영천농협에서 성영근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영천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이 영천시청을 방문해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천농협은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5,800여 만 원을 보탰는데 그 중 800여 만 원은 2009년부터 전 직원들이 매월 정성을 모아 106회에 걸쳐 조성된 정기기탁금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는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2011년부터 정기기탁으로 총 700만원의 기금을 보탰으며, 이번 기탁식에서는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기수별 회장들이 모두 참석해 영천시장학회의 성장을 응원했다.

성영근 조합장과 김재선 총동창회장은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젊은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장학회를 꾸준히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응원의 기를 받아 살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여성 여러분의 파워 넘치는 활약을 기대한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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