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으로 사랑의 온기를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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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으로 사랑의 온기를 느껴요”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11.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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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동부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최해곤, 최분순)들은 22일 영천시 새마을회관 앞에서‘2017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쓰인 배추는 새마을농장에서 정성껏 재배한 배추와 무 등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90여상자에 담겨 거동이 불편한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게 전달되었다.  

동부동 최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부녀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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