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건강 나눔, 행복 현장’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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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건강 나눔, 행복 현장’사업 운영
  • 최은하 기자
  • 승인 2017.1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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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통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

영천시(시장 김영석)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과 및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해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동부동 야사주공아파트 447세대 852명을 대상으로 건강 나눔, 행복 현장 사업을 운영 중이다.

건강 나눔, 행복 현장 사업은 지역사회기관과 영천시 보건소가 연계ㆍ협력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방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건강 나눔, 행복 현장 사업의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치매예방, 재활서비스, 한방 방문 진료, 방문간호, 건강관리 교육 등으로 의료취약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30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에서 영양관리 및 운동 교육을 끝으로 만족도 조사 및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명재 영천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의료취약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참여를 높이고 건강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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