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수지침교실
“열심히 배워서 장애인들이나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번 수지침 교실은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해 제1기 수지침교실에 이은 고려수지침요법학회 경북영천지회 이상숙 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제1기 수강생이었던 지체장애1급 김숙희씨는 “평소 두통이 심했었는데 지난번 강의를 통해 수지침을 배우면서 건강이 좋아졌다.”라고 말하며 주변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에 또 수강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지침교실 수강생 송영숙씨 외 2명은 지난 2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영천시 장애인 체육대회 및 재활증진대회에서 수지침 자원봉사를 하는 등 배움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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