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17년도 영천 별의별 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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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017년도 영천 별의별 축제’ 성황리에 개최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7.09.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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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약ㆍ과일 축제, 문화예술제, 보현산별빛축제 4개 통합

지난 29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영천한약ㆍ과일 축제 및 문화예술제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 4개 축제를 통합한 ‘2017 영천 별의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별의별 축제기간에는 한약축제, 과일축제, 문화예술제, 보현산별빛축제의 통합으로 시민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10일간의 긴 휴가를 맞이해 영천을 찾는 외부 방문객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 영천강변일원의 한약ㆍ과일축제와 문화예술제! 우선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한약ㆍ과일축제의 주요 볼거리로는 개막식을 비롯해 MBC 가요베스트, 영천시민노래자랑과 Young-1000! 열정페스티벌과 과일품평회, 행복우산 허브터널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우선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한약ㆍ과일축제의 주요 볼거리로는 개막식을 비롯해 MBC 가요베스트, 영천시민노래자랑과 Young-1000! 열정페스티벌과 과일품평회, 행복우산 허브터널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체험거리로는 한방경연 황기묶기, 영천 황금볼을 찾아라(황금1돈 증정), 한방특가 타임세일, 과일빨리먹기 등 각종 과일게임&체험, 포도 더불어 담기, 도전! 골든벨(o,x퀴즈) 및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먹을거리로는 약초에 쌈 싸먹는 영천한우, 영천와인 무제한 시음, 한방먹거리장터와 청년 푸드 트럭 등을 유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먹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음악분수쇼와 유등, 셔틀 코끼리열차, 꽃마차, 각종 한방단체 기획운영부스와 영천의 대표적 특산물 판매부스 등이 들어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천문화예술제의 하이라이트이자 영천의 문화브랜드인 조선통신사 행렬 및 시민퍼레이드가 30일 재연되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조선통신사 영접행사를 조양각 일원에서 실시한다.  

영접행사 후 총 1,000여명의 조선통신사행렬과 시민퍼레이드는 조양각과 영천시청을 출발, 시청오거리에서 합류해 영천공설시장, 국민은행오거리를 지나 영천교까지의 2Km의 구간을 가득 채우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의 보현산별빛축제!  올해 보현산별빛축제는 보현산천문과학관 뿐 아니라 천문전시체험관과 주제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해 축제관람객들이 천문ㆍ우주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천문마당, 우주마당, 과학마당, 프리마당 등 테마 별로 부스를 설치해 변화를 주고, 로겟발사경연대회와 천문과학 스토리텔링도 준비해 배움의 장, 과학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스타파티, 별자리강좌, 누워서 별보기, 담력체험 등 야간프로그램을 강화해 별빛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9월 30일 토요일 거리극 ‘선녀와 나무꾼’이 천문과학관 광장에서 펼쳐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승마체험, 물고기잡기 체험 뿐 아니라 깡통열차 운행 등 어린이들의 흥밋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긴 연휴를 맞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 영천에 많이 방문 하셔서 축제도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해 보시길 바란다.”며, “곧이어 찾아올 추석연휴에도 가족, 친지들과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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