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0일(수) 사회복지시설인 영천시 청통면 소재 은해사 포근한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 2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석 명절 위문품은 유병수 교유장이 직접 햅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으며 추석 명절 전 1차례 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의 봉사활동은 은해사 포근한 집의 시설 위생 청결 활동과 함께 거동이 불편해 평소 바깥 활동이 드물었던 내원자를 위한 야외활동으로 실했다.

유병수 교육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으며, 소소한 물품이지만 직원들의 정을 전하며 복지 시설의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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