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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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 가져
  • 최은하 기자
  • 승인 2017.09.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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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들의 평생교육 마을평생리더에 맡겨주세요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8일 영천시립도서관 문화강의실에서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마을단위의 평생학습 전문 인력 확보와 사람중심의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열리게 된 마을평생지도자 양성과정은 영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시립도서관 1층 문화강의실에서 10월 30일까지 매주 월, 목 19시에 총16회로 진행되며 평생교육 전문교수 및 평생교육 현장경험과 사업경력이 풍부한 실무자 중심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마을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영천시 마을단위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리더 및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6회 수료 후 시험을 통과해 마을평생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은 향후 협의회에 가입해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한다.

한편 영천시는 평생교육 의식수준 향상 및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평생교육 지도사를 2011년부터 양성해 왔으며 현재 19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기숙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해 많은 분들이 마을평생교육 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영천시 평생교육활성화와 평생학습의 선두주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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