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정광원) 임원 및 회원 30여명은 추석명절 후원품을 기탁하기 위해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의행)을 방문했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영천시 주민등록기준 6,000여 세대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1회 정기적인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서비스 대상세대를 선정한다.

2017년 현재 52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영천 전역으로 파견해 독거노인 1,390여 세대에 안부확인, 생활교육,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생필품 세트 200개(금6,400,000원 상당)를 기탁하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져 조금이라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허의행 관장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뜻을 모아준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에 깊이 감사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공동체의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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