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예술단에서 극단 별의별씨어터에 이어 두 번째로 별의별합창단을 창단해 단원을 모집한다.
별의별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춤과 함께 즐기는 별난 합창단이다.
박광태 감독은 “예술은 어렵거나 멀리 있지 않고 늘 당신 생활 속에 함께 있었고, 지금도 당신을 삶을 감싸고 있다. 단지 보이지 않을 뿐, 영천시민예술단에 오시면 예술이 보일 것이다. 예술단에서 당신의 열정을 불태우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응모자격 : 열정이 넘치는 남녀(만60세 이하)
- 모집기간 : 2017년 8월(월) 14일~9월 4일(월)
- 원서접수 : 인터넷, 현장접수(국학학원 2층 사무실)
- 오디션 일시 : 2017년 9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 오디션 장소 : 국학학원(구 등기소)
- 연락처 : 010-7411-8352(안애경)
영천시민예술단은 2015년 영천에서 진행된 2015문화의 달(문화부)을 계기로 영천과 인연을 맺은 박광태 감독이 영천의 문화예술발전과 도래하는 생활예술의 시대를 준비하고자 설립된 순수예술단이다.
영천시민예술단은 2015년 7월 7일 극단 별의별씨어터를 창단해 2016년 7월 창단공연 ‘등신과 머저리’를 영천시민회관에서 공연했고, 2016년 10월 영천출신의 위대한 예술가 왕평 이응호 선생의 삶을 다룬 악극 ‘황성옛터’를 조양각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음악극 (가제) ‘포은의 향’과 뮤지컬 ‘빨래’를 준비하느라 단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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