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나라사랑 실천은 태극기 게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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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나라사랑 실천은 태극기 게양부터!’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7.08.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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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완산동 새마을부녀회 태극기 기증, 달기 홍보캠페인

영천시 완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외자)는 8일 제72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집집이 상가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태극기 기증과 태극기 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태극기 기증 행사는 영천 상권의 중심지 완산동에 소재한 ‘윤창 APT’ 단지 내에 태극기가 없는 40여 가구에 전달했고, 폭염 속에서도 발품을 팔아가며 8월 15일 광복절에 시장로 모든 상가에서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홍보캠페인도 했다.

윤치희 완산동장은 “역사적으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한 영천인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호국안보 관광도시로 위상을 정립하는 것은 태극기 게양부터다.”라며 광복절에 영천시가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희망했다.

한편 영천시에 호국역사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전시관ㆍ시가전ㆍ고지전 등의 전율을 만끽할 수 있는 서바이벌 체험장과 호국안보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가 있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또한 충신 정몽주 선생의 태생지며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영천인의 힘으로 읍성을 탈환한 고장이며, 6.25 전쟁 때는 국군 승리의 발판이 된 ‘영천전투’ 지역으로 세계 최고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호국안보관광도시로 정평이 나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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