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국적 취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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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국적 취득 공부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08.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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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3단계 종강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7년 1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단계 교육에 이어 3단계를 개설 후 3단계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2학기 교육생의 90% 이상 합격함에 따라 법무부에서 지정한 3학기 개강일정(8. 28~12. 16)에 맞춰 센터에서 4단계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할 예정이다.

3단계 교육과정은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5월 15일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실시되었으며 8월 2일을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시행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에게 우리 사회 구성으로 적응ㆍ자립하는데 필수적인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이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이민자들은 국내 체류허가 및 영주자격ㆍ국적부여 등 이민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산임 센터장은 “3단계 합격한 학생들 중에는 출산하고도 시험치러 온 학생도 있는데 여러 가지 힘든 여건속에서 열심히 해 합격을 기쁨을 누려 진심으로 축하한다. 4단계도 모두 지금처럼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센터담당자는 “오는 9일에 있을 하반기 한국어 교육개강식을 비롯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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