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ㆍ창업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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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ㆍ창업교육 수료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7.07.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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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창업의 꿈 이루다

경북도(김관용 도지사)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최미화 원장)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영천)에서 2017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과 경북여성 창업교육 합동 수료식을 7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합동 수료식은 지난 두달 동안 도내 예비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자 86명을 대상으로 7개 시군(문경, 봉화, 영덕, 포항, 군위, 경산, 영천)에서 진행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과 예비 여성창업자 41명을 대상으로 영천에서 진행된 경북여성 창업교육의 수료를 축하하고 경북여성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창업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지난 6월 8일부터 7월 25일까지 교육 수요자가 있는 지역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이론교육, 심화 멘토링 및 현장답사를 포함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9개 팀이 연내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목적으로 설립 인가서류 제출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여성창업 성공과 실패, 창업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창업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2017 경북여성 창업교육을 통해 31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현재 9명이 창업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합동 수료식은 교육 수료생, 도내 예비 여성창업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창업지원정책 특강, 교육과정 운영성과 보고 및 사례발표, 하반기 교육과정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에서 최계희 비스마트 회장의 정부창업지원정책 정보획득 전략 특강과 수료생 대표 3명의 사업계획 발표는 교육 수료자들이 꿈꿔온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창업의 희망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과 경북여성 창업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하며, 이번 교육과정 수료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여러분의 사회적 협동조합과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하겠다”며 수료생들을 응원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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