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화재구호품 전달
지난 6일 목요일 새벽녁 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인 유모 어르신댁(임고면)에 화재가 발생했다.
아궁이에 쓰레기를 태우고 밭에 나간사이 불씨가 집으로 옮겨붙어 영천인근 소방차 6~7대가 출동해 빠르게 진화되었지만, 대상자의 집은 전소되었다.
현재 대상자는 과수원 한켠에 있는 작은 콘테이너에 임시 거주하고 있어 무더운 날씨에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일동은 급하게 필요한 생필품(밥솥, 이불, 라면, 국수, 냄비, 세제, 거울 등)을 전달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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