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에서는 7월 18일(화)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원 및 학부모 11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위한 독서교육 활성화 연수를 했다.

‘독서ㆍ토론교육을 통한 자존감 up! 행복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영진사이버대학 조미옥 교수의 타자 윤리적 그림책을 통한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 디베이트 문화원 박수희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을 만드는 디베이트 강의로 교사에게는 독서ㆍ토론교육 역량과 활동중심 수업 기반 조성을 위한 도움을,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지도에 도움을 줬다.

유병수 교육장은 “독서는 아이의 뇌 발달, 책은 아이들 장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 책을 많이 읽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는 연구결과 등 독서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학생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 당부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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