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초, 할매ㆍ할배와 함께하는‘행복의 마음’가꾸기 인성교육
영천 고경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7월 14일(금)에 5학년 학생 6명과 고경면 해선리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해 우리 마을 할매ㆍ할배와 함께하는 ‘행복의 마음’가꾸기라는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마을 할아버지, 할머니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세대 간의 만남과 소통을 통한 효ㆍ예절 문화 확산 및 격대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할매ㆍ할배의 날행사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노래, 오카리나 연주 등 장기자랑, 안마 순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졌으며,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스한 웃음에 곧 익숙해져 웃음꽃 한마당이 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하게 했다.
특히, 고경초 학생들의 공연을 본 후 할아버지 한분께서 즉흥적으로 시를 적어서 학생들에게 읊어 줬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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