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대표, ‘이만희 인권위원장’ 공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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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이만희 인권위원장’ 공식 임명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7.07.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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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사안 진상조사, 대책수립, 공권력 남용 행위 조사 등

 

자유한국당(영천ㆍ청도) 이만희 국회의원은 7월 17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에서 열린 신임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홍준표 당대표로부터 인권위원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만희 인권위원장은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이라는 보수의 큰 틀 안에서 북한인권 문제 뿐 만 아니라 노인 학대 방지, 장애인의 권리 보장,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더욱 고전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생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지킴이 역할의 첨병이 될 것이며, 이러한 자유한국당 만의 색깔 있는 활동을 통해 진정한 인권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산하기구인 인권위원회는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진상조사 및 대책수립, 인권신장을 위한 당 정책의 수립 및 추진, 인권관련 법령과 제도의 연구 및 개선, 공권력 남용 행위에 대해 조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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