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날 기념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인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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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날 기념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인구교육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7.07.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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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만들기’ 도와주는 아빠에서~함께하는 아빠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4일 시보건소 건강교육관에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 ‘행복한 가족만들기’라는 주제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구자옥 강사의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저출산 극복에 대응하고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의 역할 등 일ㆍ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및 예비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우리사회의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ㆍ경제ㆍ사회적 파급영향의 심각성을 알리며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 인구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이자 국력임을 일깨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다시 한번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편 매년 7월11일 ‘인구의 날’은 1987년 세계인구가 50억 명이 넘는 것을 기념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날로서 우리나라는 2011년 8월 매년 7월11일을 인구의 날로 제정해 중앙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기념식 및 다양한 출산 장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결혼ㆍ출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기업체와 군부대,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하는 등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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