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꿈을 향한 글로컬 인재들의 도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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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꿈을 향한 글로컬 인재들의 도전 스타트!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7.07.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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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자매결연도시 미국 버팔로 문화체험 어학연수 떠나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서는 관내 고교생 12명을 선발해 해외 문화체험과 국제화 마인드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뉴욕주 버팔로시로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영천시가 2011년 미국 버팔로시와 국제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3년부터 5회째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5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올해에는 12명의 학생으로 어학연수단을 구성해 지난 13일 최종 오리엔테이션 개최해 꿈을 향한 도전의 결의를 다졌다.

학생들은 3주 과정으로 버팔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수업, 문화체험, 글로벌 마인드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매도시인 버팔로시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도 하는 등 영천시와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자매도시인 미국 버팔로시는 뉴욕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로 5대호 연안 상공업과 나이아가라 폭포 수력이 발전한 미국 20번째 공업도시이며, 철강ㆍ자동차ㆍ항공기ㆍ농업이 주요산업이다.

김기숙 인재양성과장(장학회 사무국장)은 장학회 이사장을 대신해 학생들에게 “시민들의 정성으로 날로 커가는 영천시장학회의 존재이유가 여러분과 같은 향토인재들의 성장이다.”며, “신세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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