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물렀거라’ 폭염보다 더 뜨거운 배드민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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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물렀거라’ 폭염보다 더 뜨거운 배드민턴 열기
  • 최은하 기자
  • 승인 2017.07.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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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보현클럽 우승

제1회 영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영천생활체육관과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협회(회장 남태형)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82개 팀을 비롯한 포항, 구미, 경주, 칠곡, 군위, 영덕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참가해 총 540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각시군의 명예를 걸고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의 첫우승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수준별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의 경기결과, 최다참가상을 받은 보현클럽이 첫번째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골벌클럽이 준우승, 영천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민클럽과 주남클럽은 공동4위를 차지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어보고 클럽간의 우의도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인 배드민턴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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