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주간 맞아 충혼탑 및 영천 전투 메모리얼파크 견학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지애)에서는 제5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해 5월 26일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 충혼탑 및 영천 메모리얼파크 일대를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통일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통일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간을 만들어 가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천여중 이연우 학생(1학년)은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활동지를 풀면서 새로운 것도 알게 되고. 운이 좋으면 상품도 받을 수 있으니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전민욱 문화관광해설사는 “날씨가 더운데도 학생들이 질서를 잘 지키며 열심히 메모하는 모습을 보니 앞에서 해설하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이 정말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라며 학생들을 칭찬했다.
영천여중에서는 이번 행사를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과별 주제중심 융합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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