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소독으로 시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상태바
방역소독으로 시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05.26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3가지 꼭!!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최근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동양하루살이, 깔따구, 노래기 등 위생 해충 개체 수 증가로 시민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시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하여 본격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설사 감염병) 및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예방 감시체계 운영에 필요한 관내 의료기관, 교육기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68명을 위촉하고,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일일감시를 하고 있으며, 1830 손 씻기, 기침예절, 식중독 및 수인성감염병예방, 곤충매개발열성질환 예방 등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 다중이용시설에 위생용품을 비치하고, 등산로, 산책로(그린환경센터, 청통 은해사, 오미동, 창신아파트 뒷산, 임고 곪들듬)에 야외용 기피제 분사기 5대를 설치, 위생해충 유인 퇴치기(포충기)를 금호강변 18대 영천역 및 강변공원에 35대를 설치했고, 각종 유충박멸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방역소독 실시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 되는 만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섭취(익혀먹기, 끓여먹기) 및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필요하다.”며,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겉옷에 기피제를 분사해 진드기 및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 바란다.” 며, 발열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와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