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행공연, 차별화된 퍼포먼스 '성공 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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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비행공연, 차별화된 퍼포먼스 '성공 도체'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7.05.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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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영천 상공' 에어쇼 선사한 블랙이글스팀 감사 방문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4일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섭외료 없이 화려한 비행공연으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사해 준 블랙이글스 비행전대를 김영석 영천시장, 모석종 시의회 부의장, 박봉규 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방문했다.

이번 비행전대 방문은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사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차별화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데 대해 전 영천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조종사 등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한편, 블랙이글스는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으로 다양한 특수비행을 국가행사 및 에어쇼에서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1953년 대한민국 최초로 4대의 F-51무스탕으로 최초의 특수비행을 선보였다.

그 후 1967년 F-5A로 구성된 블랙이글스팀 창설, 2009년 T-50으로 기종을 변경해 제239특수비행대대 블랙이글스로 증ㆍ창설, 이후 2013년 4월에는 공군본부 직할 독립 대한민국 제53 특수비행전대로 승격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제55회 도민체전이 역대 최고 차별화된 체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블랙이글스팀의 역할이 크다.”며,“더욱이 섭외료없이 영천을 찾아주신 블랙이글스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오늘 비행전대를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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