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로 열기 벌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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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로 열기 벌써 ‘후끈’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04.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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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경기 7개 종목 22일부터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려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일 개최되는 본경기에 앞서 사전경기가 지난 22일부터 영천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22일 궁도경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6일간 테니스, 축구, 농구, 역도, 골프, 수영 경기가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각 시군선수단의 응원 열기 또한 뜨겁다.

특히 매년 2~3개 종목에서 치러지는 사전경기를 올해는 7개 종목으로 늘려 본경기 때 숙박 부족 및 교통문제를 분산해 찾아오는 손님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진입도로 및 관중석, 주차장을 확장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 강변축구장에서는 지난 22일 영천시와 문경시의 축구 일반부 경기가 열렸다. 2,000여명 축구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개최지인 영천시가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해 축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날 축구장을 찾은 조남월 영천시 부시장은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하고 첫 경기에서 승리한 영천시 선수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사전경기가 열리는 4월 22일부터 폐회식 5월 1일까지 10일간 열리게 되므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 시군 선수단을 응원하고 친절히 손님을 맞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4월 28일 오후 5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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