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와 함께하는 ‘영광 진로체험 어울림 한마당’ 펼쳐
경북영광학교(교장 최창원,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에서는 4월 19일(수),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학부모회, 영천팔레스(장애인 복지시설) 가족이 함께 하는 ‘영광 진로체험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과 직업선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운동회 행사로 전교생 50M달리기와 청ㆍ백 장애물 계주, 카드 뒤집기, 박 터트리기를 했다.
2부 직업 체험활동에서는 스포츠재활, 페이스페인팅, 비누방울 날리기,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노래방,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나눔 부스에서 학생, 선생님이 함께 만든 팝콘, 김밥, 어묵, 떡볶이, 소시지,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직접 부쳐준 부추전 등 여러 가지 먹거리를 준비해 즐겁게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원 교장은 “오늘 우리 학생들의 잔치 한마당에 학부모들과 학생, 선생님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날이 됐다.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함께 더불어 누리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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