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지원받아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의행)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병원장 박종원) 지원 금호윤성모닝타운 행복드림(Dream)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호읍 원제리에 위치한 금호윤성모닝타운은 지상 20층 3개동 1,746세대(실평수 9평형)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독거어르신,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복합다양한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대단지 공동주택임에도 편의시설 이용 제한과 생활안전상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000만원의 지정후원을 통해 행복드림 사랑잇기(부식지원), 집수리 및 환경개선, 김장나누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연계, 기초건강관리(독감예방접종 등), 낙후지역 환경개선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회적 위험요소로부터 예방-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박종원 병원장은 “복지관과 함께하는 금호윤성지구 사회공헌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주요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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