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초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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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초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에 선정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7.04.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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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신녕초교

신녕초등학교(학교장 정기원)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학년도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전국 초등 17교의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신녕초교가 선정됐다. 이 사업의 운영을 위해 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창의융합형 과학실을 구축하게 된다.

창의융합형 과학실이란 주제별 연구, 프로젝트 수업에 최적화된 공간이며 ‘학생주도적’, ‘학생참여적’인 교수학습이 이루어지는 과학실을 말한다.

신녕초교에서는 미래형 과학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태블릿 PC, 3D 프린터, 스마트칠판, 무선 AP 등을 마련하고, 첨단과학 기자재 활용이 가능하도록 과학실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녕초교는 영천교육지원청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창의융합형 과학실을 선도적으로 구축ㆍ운영하고, 학교내ㆍ외 과학탐구 활성화 및 지역 확산을 위한 거점학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신녕초교는 과학 관련 대회에 참가하여 꾸준히 입상하고, 과학교육내실화사업 과학교실 및 과학동아리, 녹색환경교육 녹색환경탐구동아리 운영 등 과학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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