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대한 인식향상과 학교폭력예방 분위기 확산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2월 25일(토) 09:00~13:00 영천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제7회 청소년 어울림 교실을 실시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청소년 어울림교실은 경찰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범죄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 교육, 과학수사(지문ㆍ족적 채취), 경찰호신체포술, 112상황실체험 등 학생들의 관심 대상이 되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찰에 대한 인식향상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분위기를 확산했다.
특히 이번 어울림교실에 대구에서 살고 있는 학생은 경찰서에서 직접 경찰체험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는데 “과학수사 시간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문채취 하는 것을 체험해보고 경찰에 대한 꿈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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