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종사자 전문성향상 장애인 인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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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장복 종사자 전문성향상 장애인 인권 교육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7.02.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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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활시설 인권교육개발 등 다양한 법률 및 정책 등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 에서는 직원 전문성향상 교육의 일환으로 장애인 인권 교육을 지난 2월 17일(금)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 장애인 인권 침해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상범 사무국장이 강사로 파견되어 교육을 지원했다.

장애인 인권 및 권익 보장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변화로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제정,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최소 기준안 및 국가인권위원회의 장애인생활시설 인권교육개발 등 다양한 법률 및 정책 등이 제정ㆍ적용되고 있다.

이에 영천장복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로서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사례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고객들의 인권이 복지관 내부에서라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인권 교육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의 세부적인 내용과 장애인의 인권침해 사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또한 직원교육에 참가한 종사자들은 복지서비스 제공 시 교육 내용을 반영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 이였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이제근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인권이 우리 복지관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외의 모든 지역 사회 내에서도 보장받고, 장애인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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