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영천소방서 구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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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영천소방서 구현할 터”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01.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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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23대 이상무 영천소방서장 취임

23대 이상무 영천소방서장(48ㆍ전 경북소방본부 행정과장)이 다가오는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이상무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를 졸업 후 충남대학교 행정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3년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2008년 대구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정진해왔다. 특히, 영어와 스페인어 2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며 경북소방이 선진소방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주요 경력으로는 95년 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의 길에 발을 들여 포항, 경주에서 센터장ㆍ119구조대장을 역임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앞장서 활동했다. 2003년 소방경으로 승진해 영주소방서 소방행정담당, 소방본부 기획감찰ㆍ방호 업무를 맡으며 행정분야에 탁월한 두각을 나타냈다. 2009년 소방령으로 승진을 해 의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특히 소방방재청 의용소방대 T/F팀장으로 소방발전에 이바지했다.

그 뒤 경주소방서, 경북소방학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 1월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해 경북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맡으며 소방행정발전에 공을 세웠다.

이상무 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난이 들이 닥쳤을 때 서로 의지하고 화합해 그 어떠한 역경이라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영천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영천시민 중심의 소방정책에 전 소방력을 집중해 생명과 재산보호에 전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상무 서장은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2회 수상했으며, 현재 부인 김은화씨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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