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시정발전연구모임 운영에 따라 제출된 팀별 연구결과보고서를 심의ㆍ선정해 지난 1일 우수 연구과제에 대한 시상을 했다.

시정발전연구모임은 7개팀 5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개월간(9월~11월) 워크숍, 벤치마킹, 자율적인 모임활동을 통해 시정 변화와 성장에 앞선 독특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시상은 최우수, 우수, 장려부문으로 최우수상은 ‘금호강 별빛랜드 조성 프로젝트’, 우수상은 ‘별별미술마을 활성화 방안’, 장려상은 ‘민간보조금 투명화 방안’ 등 2건이 선정됐다.

특히, 시정발전연구모임 운영 기간 동안 주체적으로 시정 운영 방안과 과제 등을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영천으로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일꾼으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직원들의 시정 발전을 위한 연구 노력을 격려하고 제시된 연구결과를 적극 검토해 현실화해 줄 것”을 당부하며 “끊임없는 고민과 정책실현을 통해 영천시가 세계를 항해(航海)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역량을 모아 돛을 펼치고 발전의 순풍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및 국내 최장길이(1.4㎞) 보현산댐 짚와이어 개장, 상주~영천 고속도로 완공,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등 내년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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