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교육과 사회참여로 권익신장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숨은 일꾼을 선발ㆍ시상하는 ‘2016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서명숙(57세, 임고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도민상을 수상한 서명숙씨는 생활개선회 영천시연합회장과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쌀 나누기,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및 어르신 목욕봉사,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여성의 교육과 사회참여로 권익신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노력해 왔다.
시상식은 10월 24일 새로 보금자리를 마련한 경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2016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시장ㆍ군수, 시ㆍ군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도민상 수상자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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