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가을,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상태바
책 읽기 좋은 가을,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6.09.26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좋은 어린이책 전시 및 다양한 체험, 종이컵 인형극 등

지난 24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인형극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에 열린 ‘제15회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영천지회에서 영천시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좋은 책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빨주노초파남보 색깔나라 책여행’이란 주제로 7가지 색깔 책을 각 전시부스에서 읽고 이와 관련한 작은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한편, 이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연된 ‘극단 문’의 ‘제랄다와 거인’은 토미 웅거러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인형극으로, 쉽게 쓰고 버리는 작은 종이컵으로 만든 인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된 여러 행사에 대해 “이번 독서 관련 행사를 바탕으로 영천시립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