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한약과일축제 교통대책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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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한약과일축제 교통대책 등 마련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6.09.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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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질서 확립, 영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

영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교통봉사 3개단체, 행사주관부서 및 행사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영천한약과일축제 교통대책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영천강변공원(음악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6년 영천한약과일축제를 앞두고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영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강변축구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관광버스는 영천시민운동장을, 일반차량은 강변축구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축제장과의 거리해소를 위해 15~20분 간격으로 전동차를 운행하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장 주변 3개소 1,000여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 경찰 등 교통봉사단체 공무원들이 4일간 800여명 동원되어 교통근무에 임하게 된다.

특히 축제기간 중에는 시가지 불법 주정차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차 불편을 해소 할 계획이다.

구본태 교통행정과장은 이날 회의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근무자세와 교통흐름에 맞는 합리적인 지도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교통흐름으로 인한 관람객의 불편이 단 한건도 발생치 않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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