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니어노동조합 자라는 아동에게 꿈과 희망 전달

조립식책상, 의자 등 아동물품 15품목 102점 2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영천시지부 강은영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조손가정에게 전달해 달라고 어린이 조립식책상, 의자등 아동물품 15품목 102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영천시지부는 금년 3월30일 창립 했으며 강은영 위원장은 많은 시니어 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지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은영 위원장은 기탁한 물품이 조손가정에서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부모를 대신하여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어르신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응원했다.

동부동주민센터는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지역 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도현 동부동장은 “훈훈한 물품 지원과 이런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렵고 소외된 조손가정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영천뉴스24 이원석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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