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대경한방봉사단 ‘무료 한방의료’ 할매, 할배 건강하이소
스타대경한방봉사단(회장 김주한)은 지난 8월 21일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16 나눔의 파발마 운동’에 16번째 단체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직 한의사 1명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스타대경한방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자양면 용산리 마을회관에서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용산리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로 병원을 가려면 꼬박 하루가 소비되는 힘든 실정이어서 마을의 많은 분이 마을회관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대구 청산한의원 김한균 원장을 주축으로 혈압, 혈당검사를 통한 기초생활검진과 침술, 뜸 등 한방치료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신적 치유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주한 대경한방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다.”며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대경한방봉사단은 월 1회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