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중 학교자율감사를 통해 업무개선 도모
상태바
영천여중 학교자율감사를 통해 업무개선 도모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6.07.22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 방학 무더위 속에도 전교사가 출근하여 자율감사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지애)에서는 7월 20일 ~ 21일까지 양일간 학교자율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학식을 시작으로 여름 방학에 접어든 무더위 속에서도 전교사가 자율적으로 출근하여 자율감사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학교자율감사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모든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한 제도로, 교육청 주도형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가 자체적으로 업무를 검토하고 개선함으로써 자율적인 업무 풍토를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영천여중에서는 자체 감사반원과 외부 감사반원을 위촉하여 감사 시기, 방법을 계획하고 학교 교무학사 전반과 행정 전반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감사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업무의 신뢰성, 투명성, 책무성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자 하며, 부서별 업무 분석을 통한 교직원의 업무 경감 방안을 이끌 낼 계획이다.

또한, 감사 결과를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학교 전교직원의 자율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를 통해 구성원과 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통해 ‘행복 명품 학교’ 실현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