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면 목요회(회장 장해규)에서는 22일 영천 내 주요 관광지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영천시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는 ‘내고장 러브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러브투어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시정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영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목요회원 및 고경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일반산업단지, 보잉항공전자 MRO센터, 치산캠핑장, 보현산 천문과학관, 임고서원 등을 돌아보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으로 그치지 않고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13회 보현산별빛축제의 개막식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일정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러브투어에 참가한 고경면 목요회 회원들은 발전하는 영천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영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시의 일원으로서 영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장해규 목요회장은‘시야’에 따라 '관점‘은 달라진다. 이번 투어가 영천시를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길 바라며, 진정한 영천 발전의 기반은 시정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에서 형성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시가 더욱 더 비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믿음을 갖고 지켜봐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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