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유통협의회 임원 개편,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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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유통협의회 임원 개편, 새롭게 출발!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6.07.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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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별빛촌장터 쇼핑몰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눠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0일 ‘별빛촌장터’ 입점농가(업체)로 구성된 영천시농특산물유통협의회 총회를 개최하여 새롭게 임원진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 심의, 임원선출, 유통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눴으며, 신임 임원진으로 회장 이채환(복숭아), 부회장 박필수(전통장), 감사 권인락(사과)씨가 선출됐다.

영천시농특산물유통협의회는 2002년부터 ‘별빛촌장터’를 운영하면서 금년도 3월부터 농업인회관 농특산물전시판매장(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활동하고 있다.

신임 이채환 회장은 “우체국 쇼핑몰 운영 경험을 살려 별빛촌장터 쇼핑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입점 농가들이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별빛촌장터는 영천시 쇼핑몰로 생산자 직거래 방식 판매로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ㆍ판매로 생산농가에게는 매력적인 유통수단으로 더욱 발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으며, 회원 여러분들이 선구자가 되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별빛촌장터(www.01000m.com)는 32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있고 140여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1,530명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영천뉴스24 이원석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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