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 등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함께 노력
영천소방서(서장 장훈욱)는 23일 K-water 보현산댐관리단(단장 이병두)과 화재취약계층 주택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훈욱 영천소방서장, 이병두 보현산댐관리단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보현산댐 주변 지역민에게 주택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사업을 펼치며 앞으로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보현산댐관리단은 3개년에 걸쳐 사업소요 재원 확보 및 사업비 지원을, 영천소방서는 지원대상자 선정 및 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장훈욱 영천소방서장은 “오는 2017년 2월 5일부터는 일반주택에도 주택 기초소방시설이 의무화된다.”며 “재난약자의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우선 보급되도록 양 기관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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