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들어가는 농심에 단비 되어준 제1117공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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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들어가는 농심에 단비 되어준 제1117공병단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6.06.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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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국군장병 위문

청통면(면장 허상곤)에서는 지난 21일 청통면 대평리 제1117공병단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국군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청통면 소재 양돈농가(미래농장, 김영춘)에서 제공한 돼지 한 마리(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앞서 제1117공병단(단장 방진석)에서는 지난 6월 7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에 걸쳐 수확을 위해 일손이 절실한 마늘, 양파 생산농가에 120여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타들어가는 농심에 단비가 되어 줬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우리 농촌이 청장년층의 도시이주와 고령화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있지만 이렇듯 도움의 손길이 있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제1117공병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구슬땀 흘려가며 일손돕기에 임해준 장병들을 위해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미래농장 대표 김영춘(영천시양돈협회장)씨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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