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있어 살 맛 나는 영천’ 장학금 기탁 줄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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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어 살 맛 나는 영천’ 장학금 기탁 줄잇어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6.06.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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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로타리클럽 200만원, (주)국제금속 1,000만원 기탁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일 줄을 잇고 있어 재)영천시장학회의 연말까지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은 순항 중이다.

지난 20일 영천로타리클럽(회장 이희상)에서 200만원, (주)국제금속(대표 이영태)에서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금노동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영천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신임 이희상 회장은 “로타리인들의 정신적인 이념인‘초아의 봉사’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 또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금호읍 오계리에 소재하며 비철금속, 연괴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하고 있는 (주)국제금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000만원을 장학회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사회적기업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김영석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름다운 나눔실천이 많다. 이렇게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로 모인 장학기금은 지역사랑의 또 다른 표현인 만큼, 영천시장학회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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