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성구미공장 김철수 총괄공장장은 5. 30(월) 국립영천호국원(원장 김종민)의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되어 합동안장식을 주관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합동안장식은 국가유공자 영현을 모시고 조사와 헌화 분향, 헌시낭송, 조총 발사,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고, 제1해병사단 의장대와 군악대의 지원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철수 공장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호국영령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되새기며, 이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나라의 산업을 이끌어 나아갈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주)효성은 국립영천호국원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호국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나라사랑교육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날도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국가관이 뚜렷하고 명망이 높은 인사를 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하여 합동안장식을 주관하는 일일명예집례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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