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동, 도시 활력증진 개발사업 ‘부산’ 비교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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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 도시 활력증진 개발사업 ‘부산’ 비교견학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6.05.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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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 감천문화마을 비교투어 등 지역개발 위해 하나로 뭉쳐

영천시 서부동민들이 지역개발을 위해 힘을 하나로 뭉치고 있다. 서부동발전위원 등 35명은 지난 28일 도시 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 선정을 위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비교견학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 감천문화마을과의 비교투어에 나섰다.

이는 서부동 발전을 끝없이 외쳐온 주민들이 2017년도 ‘도시 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선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외국인은 물론 여행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감천문화마을을 속속히 들여다보며 서부동 발전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영천시는 서부동 강점을 활용해 왕평길, 백신애길, 금호강투어길, 문화재 등 옛 읍성 길 인프라가 산재한 역사도심 문화테마 마을 조성을 위해 국토부에 공모하면서 주민주도에 핵심가치를 두고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날 정동일 발전위원회 청년분과위원장은 현장과 버스 안 열띤 토론을 진행하면서 “각 분야별 다양한 전문적인 의견을 주셔 감사드리며 서부동을 사랑하는 마음과 발전을 위해 오늘처럼 변함없이 동참해 행정과 주민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고 했다.

정명희 서부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인드로 힘을 합치지 않으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으며, 지역 상인들이 자생방안을 강구하여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앞으로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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