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고장, 영천-성주 문화 비교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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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고장, 영천-성주 문화 비교하고 왔어요”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6.05.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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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선비아카데미, 교양과정 답사

(사)포은숭모사업회 부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원장 이남철) 선비아카데미(교양, 전문반)와 교양과정 수강생들이 26일 ‘별고을’ 경북 성주군으로 비교문화체험을 다녀왔다.

먼저 사액서원인 회연서원을 방문해 두 번째 사액서원인 임고서원을 생각하며 포은 정몽주 선생과 한강 정구 선생을 추모하고 성산이씨의 집성촌인 한개마을에서 오천정씨 집성촌인 선원마을을 생각했다.

또 세종대왕자태실에서 금성대군을 도와 단종복위운동을 펼친 대전 이보흠 선생의 충절을 상기했고 인종대왕태실이 자리한 수호사찰 은해사의 중요성을 느꼈다.

이외에도 성산동고분군과 완산동고분군, 참별미소와 별빛촌, 참외와 포도, 복숭아의 산지, 성밖숲과 오리장림, 별고을천문대와 보현산천문대 등 닮은 것이 많은 고장임을 배웠다.

이날 답사에 참가한 경전반 정동재 강사(전 수련원 부원장)는 “29개 성씨의 관향으로 한때 목이었을 정도로 경상도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했던 성주군은 우수한 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다. 함께한 회원들이 잘 협조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이원석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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