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주민센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상태바
동부동주민센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6.05.26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교동 들판에서 포도덩굴 순 따기 작업에 구슬땀 흘려

동부동주민센터(동장 박도현) 직원 15명은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전 8시부터 바쁜 본연의 일을 잠시 접어 두고 1,500㎡의 조교동 들판에서 포도 덩굴 순 따기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때 이른 무더위와 농촌지역의 극심한 고령화, 인력감소 등으로 일손구하기가 쉽지 않은 때에 이른 아침부터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영농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힘든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며 내일처럼 해 준 동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도현 동부동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고, 영농 체험을 함으로써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