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클린환경팀, 농촌일손돕기에 팔 걷어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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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클린환경팀, 농촌일손돕기에 팔 걷어부쳐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6.05.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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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용호리 복숭아밭 찾아 복숭아 적과에 열성 쏟아

영천시 클린환경팀(팀장 이병성) 직원 및 미화원 20여명은 26일 대창면 용호리 소재의 복숭아밭을 찾아 복숭아 적과에 바쁜 농가를 돕는데 팔을 걷어부쳤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농가에 서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클린환경팀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복숭아 적과작업에 열성을 쏟았다.

농가주는 “갈수록 일손 구하기가 힘든데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성 클린환경팀장은 “농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다.”며 “농촌에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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