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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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 돕기 나서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6.05.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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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위생과 용계리 포도순 치기, 건강관리과 도천리 부추베기

영천시 보건소(구현진 소장)는 26일 북안면 용계리와 도천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북안면 용계리 마을은 보건위생과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신창희, 이영숙 농가 1,900㎡ 포도밭에 포도순 치기를 했고, 건강관리과는 도천리 김상돈 농가 90㎡ 부추밭에서 부추베기 작업을 하여 적기 출하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보건소는 북안면 용계리 및 도천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말연시, 경로잔치 등 수시로 교류를 주고받고 있으며, ‘우리마을 예쁜치매 쉼터 기억력증진교실’ 운영 등 고령으로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김현돈 용계리장과 손희문 도천리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매년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도와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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