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 끊임없이 연습 하듯 학생들 각자의 꿈 향해 매진하길
영천시골프협회(회장 류시홍)는 지난 23일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영천시골프협회는 골프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화합을 위해 지난 23일 제19회 영천시협회장기 골프대회를 영천오펠골프클럽에서 개최하고, 대회를 마친 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골프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2,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에 참여해오고 있다.
류시홍 회장은 “골프와 바둑을 흔히 인생에 비유한다. 잘 되는 날도 있고 이상하게 안 되는 날도 있지만, 꾸준히 자기를 갈고 닦은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골프에서 프로가 마음이 가는 데로 볼을 보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듯 지역의 학생들이 꾸준히 자기 인생을 즐기는 프로가 되기 위해 각자의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교육발전을 소망하는 분들께 보답하고자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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