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자활센터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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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자활센터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5.07.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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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복지부 전국지역자활센터 평가 '3연속 최우수’ 선정

지난 29일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도분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영천지역자활센터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항목으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성공율(탈수급, 취ㆍ창업), 자활사업단 수익ㆍ매출성,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의 성과지표를 심사해 최우수기관 24개를 선정 발표했는데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전국 최상위 10%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뤘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통해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높이고, 일반기업 및 자활기업에 취업하도록 해 자활성공을 촉진한 점, 또한 예산집행과 회계 투명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추가운영비, 장관표창 우선권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도에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저소득 주민들의 일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 및 탈ㆍ빈곤 지원을 위해 자활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8개의 자활사업단과 신나는 빗자루 등 8개의 자활기업의 운영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자활센터장과 센터 직원의 노력으로 이룬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결실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하여 빈곤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ㆍ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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